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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송학중학생들, '임진수성사 55인' 만나다

영광수성에 대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자유학기제 수업 듣는 송학중학생들에게 귀감돼
등록날짜 [ 2019년07월12일 23시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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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광내산서원보존회(회장 강재원)에서는 영광성지송학중학교 집현전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원활성화 사업이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강두원 청소년선도보호위원(전, 광주 북부 경찰서장 직대)은 강의를 통해 이 지역의 임진 정유재란의 의병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임진수성사의 기록에서 당시 영광의 선비 묘 량 출신 이 응종과 불 갑 출신 강  태를  비롯한 55명이 자치적으로 영광읍성을 지킨 기간은 1592년(선조 25) 10월 18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이었다고 강조해 말했다.

또, 그는 영광 임진수성록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1748년 이곳에 시찰하러 들른 암행어사 한굉회가 수성록을 보고서 감탄하여  조정에 올리고  이에 자극 받은 수성장 이하 의병들의 후손인 정치형 외 18명에게 수성록을 목판본으로 간행 할 것을 권유하여 수성록이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영광수성에 대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는 자유학기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충분히 귀감이 되고 남았다.

한편, 지난 달 6월 28일 한복예절 선비정신교육에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2학기 때 첫 수업으로 다시 한복예절교육을 갖기로 했으며 인성교육의 정점이 곧 예절문화라는걸 감안했을 때 매우 중요한 수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편집자 주>
■ 임진 수성 사(壬辰守城祠)

임진 수 성 사는 2002년 영광군에서 영광군 영광읍 무 령 리 315-55 (중앙로 228-75)에 1592년 임진왜란 때 영광읍성 방위를 위해 굳게 뭉친 선비 55인의 의 열 정신(義烈精神)과 나라와 향토 사랑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있다.
 

또한, 후세에게도 55인선비제현의 호국의지와 의열 정신을 일깨우게 하고 교훈 삼아 지난 세기의 민족수난과 치욕을 불식하고 온 겨레의 역량을 결집하여 중흥을 기해야 할 책무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 임진 수 성사를 건립 매년 봄이면 제를 모시고 있다.


특히 임진 수성록을 보면, 묘 량 출신 이 응종(李應鍾)이 도별 장(都別將)을 맡아 지휘했고, 만호(萬戶)를 지낸 불갑 출신 강태(姜泰)가 부장(副將)을 맡았고 그 밑에 종사관, 참모관, 장문서, 수성장, 도청서기, 군관, 수문장, 유 군 장, 중 위장, 중부장 등 55명인데
그중에 1597년 정유재란 때 피난기에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왜국에 끌려 가 일본유교의 비조가 된 수은 강 항 선생도 문서를 다루는 장문서(掌文書)로 의병활동을 적극 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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