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을지연습이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행정기관과 주요 동원업체 등 4,000여 기관, 40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며,유사시 국가 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여 행정기관 및 주요민간업체들이 참여하여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1968년부터 실시해 온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특히, 올해에는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시민 안전과 밀접한 고층건물 재난사고, 국가 기반시설 보호, 그리고 사이버 공격 대비 등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지난 8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하였고, 오는 7일 오후에는 통영시청 강당에서 을지연습장인 진의장 통영시장 주재 하에 실과소장 및 을지연습 참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 지원 대책 및 준비사항을 완벽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통영시의 을지연습에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8개기관 488명이 참가하고, 시청 공무원은 합동계획/통제부, 종합상황실, 실시부 등 연 373명이 동원되어 도상연습에 의한 비상대비연습과 실제훈련이 병행된다.
실제훈련은 8월 19일 오후 3시 신세계 이마트 통영점 피폭에 따른 위기대응 종합훈련으로서 12개 기관 100여명이 실제훈련에 투입되며 500여명의 시민을 참관시켜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훈련 참관으로 안보관을 제고하고 대국민 안보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적의 공습을 가상하여‘불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을지연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 자체 행사로는 군장비, 물자 전시회, 서바이벌(생존게임) 사격체험, 인명구조 및 소방장비 전시회, 어린이 화생방장비 체험이 실시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을지연습을 통해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