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거제시 영어마을(덕포동 소재)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70명과 중학교 3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초중학생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국제공용어로서의 영어의 필요성을 알게 하고 캠프 체험을 통한 영어 의사 소통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6일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영어캠프에는 덕포 영어마을 원어민 강사 및 지도교사 등 10여명의 전담교사가 학생들의 영어수업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영어캠프 기간 동안 모든 수업 및 행사는 영어로 이루어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들은 덕포 영어마을에 설치된 14개의 체험시설(조리실, 과학실, 은행, 호텔, 레스토랑 등)을 통해 상황에 맞는 영어회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학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영어 수준 테스트(Level Test)를 실시하여 초등 5개 반과 중등 4개 반을 별도 편성하여 보다 효율인 영어캠프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박찬재 교육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물론 영어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