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통영21과 지역주민, 통영시가 한마음이 되어 추진 중인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전국의 눈길을 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8월 3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9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 결과,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사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사업은 전국 최초 화석에너지 독립의 섬, 폐교를 활용한 지속가능교육을 위한 에코센터의 운영, 휴경답을 활용한 다랭이꽃밭, 자원을 활용한 에코투어, 주민들의 소득과 직결시키고자 하는 방안 등이 높이 평가됐다.
'지속가능발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파트너십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정하고 함께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파 확산시킴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확산하고자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는 전국 대상의 공모전이다.
심사위원 구성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환경부,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교수/연구원/NGO) 등 10명 내외로 「지속가능발전 대상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특성, 지역주체, 추진과정, 성과평가, 4개 분야 총 100점으로 구성된다.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심사를 실시하여 응모사례를 평가하고 있으며, 통영 연대도의 경우 지난 7월 18일 현장심사를 다녀갔다. 한편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즐거운 기후행동)가 차지했다.
김형진 푸른통영21 위원장은 " 민과 관, 푸른통영21과 세박자의 마음이 합쳐져서 이루어낸 소중하고 값진 성과로 본다, 그동안 애쓴 공무원들과 무엇보다 연대도 주민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고 전했다.
2009지속가능발전대상에 선정된 통영사례의 시상(표창)은 선전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전국의 지속가능발전과 지방의제21 관계자가 많이 모이는 '제1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9월 2일, 인천)에서 발표하게 된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