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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무용단’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광주무용계 역대 11번째 대통령상 ‘무향’(舞鄕) 증명...최우수연기상·무대예술상 등 3관왕 쾌거
등록날짜 [ 2019년10월06일 11시2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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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무용축제에서 광주 대표로 출전한 비상무용단의 작품 <펜로즈의 시계>가 대통령상을 비롯한 3관왕을 거머쥐었다.

비상무용단(안무 박종임·송원대 실용예술학과 교수)은 제28회 전국무용제 폐막식이 열린 5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경연부문 최고단체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경연부문 개인상에도 <펜로즈의 시계> 주역을 맡은 장혜원(송원대대학원·25)이 최우수연기상을, 세트를 연출한 이종영(ART VILAGE·43)이 무대예술상을 수상해 비상무용단이 3개 부문을 휩쓸었다.  

㈔한국무용협회와 대구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전국무용제는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들이 참가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비상무용단은 개·폐막일을 제외하고 여드레 동안 하루 2팀씩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펼쳐진 이번 경연에서 무용수들의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안무와 표현력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작품 <펜로즈의 시계>는 12개 숫자로 이뤄진 성역이자 톱니바퀴처럼 틈을 내주지 않는 시계를 통해 꿈과 현실, 욕망과 이상에서 고민하는 현대인의 평범한 일상을 몸짓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괘종시계 태엽과 진자(振子)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무대 세트, 시침과 분침처럼 시간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조명 그리고 대형 시계추에 매달려 공중을 오가는 무용수의 날갯짓은 무한시간 위에서 끝없이 계단을 오르는 우리의 고된 삶을 예술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무를 맡은 박종임 예술감독은 “‘펜로즈의 시계’는 특별한 한 두 명의 무용수에게 의존한 작품이 아니라 무용과 연출, 조명, 의상, 세트, 음악, 분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원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태엽을 감은 시계가 다시 살아나듯 지난 수개월 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준 단원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향’ 광주 대표로서 전국무용제 출전은 심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다행히 운이 따라서 11번째 대통령상 수상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해마다 교육과 공연 여건이 협소해지고 있는 광주무용계의 미래를 위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무용협회(회장 이영애)는 전국무용제 28회 대회 동안 광주발레단의 ‘아가야 이 세상엔’(4회)을 시작으로 이번 ‘펜로즈의 시계’(28회)까지 대통령상 11회와 금상 6회, 은상 6회 등 총 23회를 수상해 ‘무향 광주’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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