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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노후화된 하수도 정비 사업 박차

10개 사업, 31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함몰 및 침수피해 예방사업 시행
등록날짜 [ 2020년04월16일 09시13분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로함몰 사고 및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비 310억 원을 확보, 사업 추진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관악구는 하수암거(하수박스) 38㎞, 원형관로 367㎞, 맨홀 11,005개, 빗물받이 26,177개 등 주요하수시설물 중 30년이 넘은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유지관리 및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도로함몰 예방사업, 불량 하수맨홀 정비 등 총 10개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신림4(조원·신사·미성동), 신림1(신림·서림·신원동), 사당(남현동) 배수분구에 대한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노후된 하수관로 13.1㎞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함몰 위험 구간 4.6㎞에 시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정비할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도로상 불량 하수맨홀에 대한 보수 공사도 시행하고 있다.

 

금년 하수도 개량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노후·불량 하수도 개선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도로 함몰과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하수관 교체는 재난 대비를 위해 필요한 것이니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하수관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관리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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