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대교 중간에서 뒤따르던 오토바이와 앞서 가던 트럭이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오토바이 뒷좌석 탑승자는 대퇴부 골절 등 중상을 입은 사고가 지난 19일 오후 10시 05분경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오토바이 운전자 정모씨(31세)는 후배 나모씨(24세)는 거제에서 통영방면으로 달리다 앞서 가던 폐기물 운반트럭(김해)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는 오토바이가 두 동강이 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었으며, 기름 유출로 화재까지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통영소방서 119구급대는 정씨와 나씨를 새통영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을 구하려 했으나, 정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거제/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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