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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도시재생 뉴딜, 주민 주도로 공모사업 추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
등록날짜 [ 2020년07월14일 07시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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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열린목공소·광주역 이야기 발굴 등 6개 사업 선정

- 권역주민, 생활권자가 사업 기획·실행…지역민 호응 기대



광주광역시는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권역 주민과 생활권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의 생활권자인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참여형 생활자치의 모델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지난 5월7일부터 26일까지 ‘2020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공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을 접수받았으며, 선정심사 및 지방보조금심의 등 과정을 거쳐 최종 6건을 선정했다.



사업 분야는 공동체 활동, 지역자원 기록, 도시재생사업 홍보, 교육 등 다양한 도시재생관련 생활의제를 담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사업별 500만원이다.



선정된 사업 중 ‘열린 목공소’ 운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수업을 실시하고 헌 가구를 수선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또 지역 내에 있는 ‘건축자재의 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역 이야기 발굴’은 대학생들이 광주역 일대를 취재하고 이야기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잊혀졌던 광주역 이야기들을 발굴함으로써 마을의 역사를 오롯이 기록하는 것은 물론 현장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 및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마을을 기록하는 영상·사진 촬영,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교육,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 광주역 일대와 연계한 캐릭터 제작 등의 사업도 선정됐다.



임찬혁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는 공공의 역할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삶의 터전을 함께 하는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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