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소속 의료봉사회가 지난 23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농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직원을 비롯한 의료진 13명과 고성군 적십자봉사회원 3명, 하이면 적십자봉사회원 2명 등 20여명은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한방과 무료진료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각 마을별로 적십자 버스를 운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병과별 진료와 함께 침술을 병행하였으며 한약 및 양약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료에 필요한 물품은 의료봉사회 기금으로 준비되었으며, 진료에 필요한 약품은 약사회의 협조로 조달됐다. 당일 진료에 참여한 김순금 하이면적십자봉사회장은 사비를 들여 주민, 의료진, 봉사자 모두에게 음료수 및 과일 등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대한접십자사 경남지사 의료봉사회장(김형만)은 “이번 의료봉사회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하이면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성/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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