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교육청(교육장 제병규)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이 내 고장 통영을 바르게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역특성화 맞춤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30시간의 연수과정으로 죽림초등학교에서 운영한 이번 연수는 우리 고장 통영을 바르게 알고 지도하자는 취지로 ‘지속가능발전도시 통영 바로 알기’를 주제로 삼았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구국의 혼이 배어있고,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통영인’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는 교육활동을 역설하면서 예향의 후예 양성에 이번 연수가 좋은 기회로 활용되기를 부탁했다.
연수과정으로는 우리 고장 통영의 역사와 문화, 문학, 음악, 충무공 이순신의 얼 계승교육 등 학생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이론 연수와 더불어 나전칠기, 통영 전통연, 통영오광대, 역사 및 문화 탐방 등의 실기 연수는 인간문화재, 향토사학자 등 각 영역에서 통영을 대표하는 수준높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여 연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자연환경 탐사 및 공단 견학 활동에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의 무료 케이블카 탑승 지원과 성동조선소, 한국가스공사 통영지사의 견학, 중식 지원이 이뤄져 그 의미가 더해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통영의 역사와 문화, 문학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면서도 앞으로는 통영에 대하여 잘 모르는 저경력 교사 위주로 이론보다는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연수가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