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장애아동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관내 중고생 158명이 참가한 청소년 장애 예방 교육 및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인 꿈을 만드는 어린이 미술교실은 매주 화,목요일에 다양한 조형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미술놀이를 통해 장애아동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이미지 특수아동지도사의 지도로 지점토, 컬러점토, 오아시스 등을 이용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아동과 함께한 보호자들은“방학 중 특별히 갈 곳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가 아주 뜻 깊은 방학을 보냈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장애예방교육 및 체험교실은 후천적 장애인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됐다.
장애이해 애니메이션 시청을 비롯한 장애인을 초청한 질의응답 시간 갖기, 시각 및 휠체어 장애체험, 금연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청소년 15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하였으며 특히,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된 지체장애자 초청 시간에는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교육기간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하였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를 통해 장애예방의식, 장애인 편견 해소, 장애인 시설의 자원봉사활동에 변화된 모습을 알 수 있었다는 소감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계방학기간 중 운영된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만족도 높은 결과를 나타냈고, 앞으로도 꾸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