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이수 고성 부군수가 기업하기 좋은 고성군 만들기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 간 관내 기업체 및 현재 단지 조성 중인 대독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고 있는 관내 산업단지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이들의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해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여 재난을 예방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고성군 이미지 제고에 힘쓰기 위해서다.

이날 김 부군수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으로 인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자에게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고성군은 향후 조선산업특구 및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10만 신고성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군민 및 기업 모두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