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응급환자 긴급 후송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 27일 오후 4시 20분경 남해군 세존도 남방 3마일 해상에서 입항을 위해 대기 중이던 외국적 화물선에서 손을 다친 환자를 남해 미조항으로 긴급 후송했다.
8월초 미국 알래스카에서 출항하여 광양항에 입항하기 위해 세존도 남방 3마일 해상에 대기 중이던 3만5천톤급 파나마선적의 화물선 RAPIEA호에서 2등기관사 박모씨(30세)가 기관실 작업 중 왼쪽 엄지손가락 부분을 심하게 다치면서 통영해양경찰서에 긴급후송을 요청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응급환자가 승선하고 있던 선박이 외국적선박임을 감안, 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검역소 등 유관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해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최근 관심이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염여부 등을 면밀히 파악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남해 미조항으로 후송조치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