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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년 ‘5․18역사해설사’ 양성

5․18 역사적 사실과 의미 전달 역할 기대
등록날짜 [ 2020년09월24일 08시24분 ]

전라남도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인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고 5․18정신을 주민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하기 위해 ‘5․18역사해설사’ 양성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도내 5․18사적지와 시설 등에 대한 전문인력인 ‘5․18역사해설사’를 양성키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모집기간은 10월 16일까지,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cec.mokpo.ac.k)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인원은 총 30명으로, 전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역사문화해설교육 수료자, 외국어 해설 가능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둬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내년부터 5․18역사해설사로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이들을 활용해 5·18사적지 및 시설을 중심으로 시군 주요 관광지와 함께 역사기행을 할 수 있는 권역별 ‘남도오월길’ 코스를 개발, 역사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30명을 양성해 운영하고 해설사 수요에 따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며 “전라남도 5·18사적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5·18역사해설사 운영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5월 목포, 나주, 해남 등 8개 시․군 25개소를 전라남도 5․18사적지로 지정했으며, 총 6억 7천 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말까지 정비를 마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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