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통신두절선박 거제해상에서 구조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1일 오전 8시 54분경 거제시 장승포동 동방 2.5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대섬 3호(2.5톤, 거제선적, 연안복합)의 선장 송모씨(50세, 농아자)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농아자인 송씨는 이날 오전 5시경 자신의 소유인 대섬3호를 이용 조업차 출항하여 거제시 능포동 앞 해상에서 조업 중 오전 9시경 기관고장을 일으켜 대구에 살고 있는 지인 박모씨(농아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구조요청을 했다.
구조요청을 접수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거제동부 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파도가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실종 2시간만인 오후 12시경 거제시 장승포동 동방 2.5마일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던 대섬3호를 발견 무사히 예인구조 했으며 선장 송모씨는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