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의 아름다움 26수, 엄마와 가족 30수, 사랑과 여행 등 21수, 우리나라 산과 강 그리고 꽃을 노래한 33수 등 자연친화적 서정시 110수 담아.
[‘초아 강성순 시인 출판기념회’ 인사말 사진]
이데이뉴스 전남 동부지역 취재 본부장 강진원 기자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순천문인협회 이사로 활동 중인 초아(草芽) 강성순 시인이 사회생활 중 늦깍이 시인으로 지난 2000년 『순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20여 년간 시인으로 활동한 이후 모은 주옥같은 시집 출판기념회가 코로나19로 2020년 10월 17일(토). 오후 6시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280 가페테바 2층에서 순천 시와 산문회 임원, 강성순 시인 가족·친구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
평상시 같으면 지역사회 시인,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이 모인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겠지만 금년 3월 12일 WHO에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선언이후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초아 강성순 시인 ‘기념케익 자르기’ 사진]
이날 행사는 글로벌비전센터 스타강사 강혜경 사회로 순천 도사 우쿠렐러동우회 6인의 3곡 공연, 초아 강성순 시인의 기념케익 자르기, 축하음악, 이광숙 순천 시와 산문회장의 ‘어머니께 드리는 시 낭송’, 강성순 시인 인사말, 강성순 시인 어머니 ‘김종순’여사 소개되었다.
이어서 시집 삽화를 그려 주신 안철수 선생님 축사, 성승철 고문 축사, 순천시의회 오광묵 의원 축사, 이데이뉴스 강진원 전남동부지역본부장의 가족대표 축사, 양평용 감사의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시낭송 , 시 낭송가 조성오·이행란 ‘숲 그리고 바람과 별’ 시낭송, 폐회 순으로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디.
오늘 행사장에는 많은 축하 화한과 화분이 축하 격려되었으며, 행사참석자들에게는 강성순 시인 시집 ‘별들의 노래’가 증정되었다.
[‘기념행사 참석자’ 사진]
행사종료 후에 행사장 인근 식당 ‘도원경’에서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입장 후 만찬을 하며 오늘 행사를 마치었다. 오늘 출판기념회 행사를 연 강성순 시인은 제1호 국가정원의 도시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문예대학에서 공부를 하였다.
지난 2000년 『순천문학』 신인상을 수상으로 활동을 하다가 2011년 『서울문예운동』 시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청아문악회, 순천 시와 산문, 순천문인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책이랑 놀아요’ 아동 청소년 순수 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강성순 시인 시집 ‘별들의 노래’는 20여 년간 시인으로 활동하며 각종 시 문학지에 기고한 시중 일부를 엄선하여 발간 출판한 시집으로 시집은 『별 하나 1 언어의 마음, 26수』, 『별 둘 2 아름다운 사람아, 30수』, 『별 셋 3 별밭정원, 21수』, 『별 넷 4 날아가는 기쁨, 33수』, 『자아 찾기의 여정과 ‘사랑’의 언어. 김성조』. 총 110수. 도서 분량 P 196,로 구성 편제되어있다.
[초아 강성순 시인 시집 ‘별들의 노래’ 사진]
『별 하나 1 언어의 마음』에서는 시인이 태어난 순천만, 선암사, 봉화산, 조계산등 제1호 국가정원의 도시 순천지역 자연환경의 아름 다음을 노래한 26 수의 주옥같은 서정시가 기고되어있다.
『별 둘 2 아름다운 사람아』에서는 엄마와 가족 형제애를 다룬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시 30수 있다.『별 셋 3 별밭정원』에서는 연인들의 노래, 사랑, 여행, 코로나 이야기 등 세상 속의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시 21수가 담겨있다.
『별 넷 4 날아가는 기쁨』에서는 섬진강, 청산도, 통영, 금강산, 태백산, 지리산 천년송, 산수유, 야생화 등 우리나라 사름다운 산과 강, 꽃 등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 33 수가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