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2008년 재정을 결산하는 지방재정공시를 통해 작년 살림규모가 5,799억 원이라고 밝혔다.
거제시가 발표한 재정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규모 5,799억원은 2007년의 5,069억 원에 비해 73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한 사유를 살펴보면 조선경기의 활황으로 법인세할 주민세가 302억 원, 지방교부세가 386억 원, 기타42억 원이다.
또한 세출규모는 3,745억 원으로써 거가대교 건설사업, 가조연륙교 가설 공사 등 주요 SOC사업과 시민복지향상에 대부분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채무현황, 업무추진비, 행사, 추진경비, 민간단체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현황, 재무보고서 등 주민의 주요 관심사항과 주요현안사업 21건의 추진사항도 함께 공시되어 있다.
한편 재정공시란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제도로 매년 8월에 공시하게 되며, 공시자료는 인터넷 거제시 홈페이지(http://budget.geoje.go.kr/)를 통해 시민 누구라도 열람할 수 있고 책자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된다. <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