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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동부권 방역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동부권 지역 총 8명(여수 3명, 순천 4명, 광양 1명) 확진자 발생, 여수․순천․광양 3개시장 공동 방역체제 유지 당부
등록날짜 [ 2020년11월12일 10시36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7일부터 동부권 지역에서 총 8명(여수 3명, 순천 4명, 광양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우려해 3개 지자체 시장과 ‘동부권 방역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서은수 여수부시장은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여수․순천․광양 등 3개시로 구성된 동부권 방역 공동협력체계를 구축, 코로나19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발생된 지역감염이 경로가 불명확하다는 점에서 공동생활권인 3개 시는 동시 다발적인 전파위험을 우려해 긴밀한 공동협력과 함께 신속한 정보 공유로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문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이후 행사․모임을 통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고 계절적으로 밀접 접촉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파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동절기 들어 실내 활동 증가와 불충분한 환기로 인해 감염위험이 커져 각종 연말행사들로 인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순천시는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더불어 전라남도는 지역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전문가와 역학조사관을 신속히 투입해 심층 역학조사를 펴고 있다.

 

동부권 지역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전문 인력을 늘려 지난 10월 29일부터 6천 5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이중 8건을 ‘양성’ 판정한 바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행정과 지역민 모두 최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온힘을 모아야 한다”며 “동부권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모든 방역역량을 총 동원해 각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3개 시장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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