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05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문화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정금 판소리 명창, ‘제28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 이경아, 우수상 정승희 등 명창·일반부 32명, 학생부 40명 등 총 72명에 1억7000여 만원 상금 시상
등록날짜 [ 2020년11월25일 08시55분 ]

광주광역시는 ‘제28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서정금(경기도·44) 씨가 심청가 중 가군의 대목으로 영예의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 이경아(인천·37) 씨, 우수상 정승희(전주·37세) 씨 등 명창·일반부 32명, 학생부 40명 등 총 72명에게 1억7000여 만원의 상금이 시상됐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임방울국악진흥회 주관으로 빛고을시민문화관, 5·18기념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전국에서 410개 팀 44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판소리, 기악, 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일반부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 7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회 첫날에는 열린 임방울선생의 예술혼 모시기 및 부대행사 ‘임방울 판소리 장기자랑’에는 시민 79명이 참가해 임방울 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자유 선택곡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또 이번 경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 추첨제, 심사참관제를 실시하고 심사위원 88명의 심사를 거친 예선과 본선 경연 즉시 심사 점수를 공개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28회째 개최되는 임방울국악제가 명실공히 국악 신인을 발굴하는 국내 대표 국악제로서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국악 신인들을 배출하고 예향 광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송은숙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이경아, 제29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
2020년 제28회 광주임방울국악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1회 강항문화제 선비한복모델대회 결선진출자 발표 (2020-11-29 22:15:16)
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2020-11-25 08:51:28)
광주 남구, ‘국궁 활쏘기’ 가...
순천시, ‘민생안정 긴급대책’...
김수연 장성군 탁구선수, “통...
영광군,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
광주시, 기업‧대학‧...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
광주충장중 베이스볼클럽, 전국...
현재접속자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