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하수 수질보전과 군민 건강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45일 간을 지하수 수질검사 특별 지도 및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수질검사 이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지도,홍보 기간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하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교적 수질검사 이행이 저조한 농어촌 지역의 검사 이행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수질검사 대상 지하수 약 700여 개소에 대해 지하수 수질관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금번 특별 지도,홍보기간 이후 수질검사 부적합 지하수에 대해서는 정수처리하거나 폐공관리지침에 따라 되메움 조치할 계획이며, 수질검사 미이행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독려 후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지하수는 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체수원으로 상수도가 미치지 않는 곳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용하기 쉽고 물 이용부담금이 없어 농업용수나 공장용수로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 각종 잠재 오염원이 많아짐에 따라 지하수 오염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지하수 수질보전을 위해 반드시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하수 검사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수수료 인하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군민들의 음용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