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의 SLS조선 대표이사 이여철 부사장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를 줘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SLS조선은 사회환원을 통해 세상의 빛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가정돕기, 장애인시설 보수 등의 선행을 펼쳐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9년에는 독거 재가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한려초등학교에 물끓임 스팀 살균 식수대 기증, 장애단체에 차량과 유류대 지원, 어려운 세대 여성가장에게 수술비 지원 등 지역사회 돕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여철 부사장은 지난 2007년‘사랑의 메아리’라는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 세부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갈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본격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08년‘기업문화팀’으로 부서명을 변경하면서‘봉사’를 통한 사회환원을 회사의 기업문화로 구축해내며, 사회공헌 활동의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2009년 현재 SLS조선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봉사, 시설봉사, 재가봉사,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LS조선은‘봉사는 물질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이여철 부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진실되게 이웃에게 다가가며, 봉사대상지역과 수혜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가고 있다.

이여철 부사장은“앞으로도 SLS조선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를 주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