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가 국민기초생활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32개 기초지자체 복지정책을 평가한 결과 구는 ★신규수급자 발굴 ★급여조정실적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서비스 추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는 차상위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2차적인 빈곤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확인되면 즉시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혜택을 받게 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수급자의 정기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하여 복지급여 지원 업무의 적정성을 기할 수 있도록 수급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사회복지보조금 횡령관련 감사원 특별감사에서도 구는 한건의 지적사항도 없었던 만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일선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 인 만큼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 및 한시생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