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동안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4명을 투입하여 통영시 도산면 관덕리 소재 소규모 양로시설인‘아름다운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목보일러용 장작패기 및 약 2,000 여평에 대한 제초작업 등 시설주변의 환경정리를 위한 것으로, 다음 주에 예정된‘가을맞이 음악회’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수혜자인‘아름다운 집’ 남덕자 원장은 봉사자들에게 손수 가꾼 무공해채소 등으로 점심을 대접하면서“무더위속에서 자신의 일보다도 더 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에, 답답했던 시설주변이 말끔해지고 땔감걱정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보동 소장은“아름다운 집은 보조금도 없이 독지가가 운영하는 영세 양로시설인데 이러한 시설이 진정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하면서,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