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이학렬 군수는 지역 특화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해면 일대 조선산업특구를 방문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관련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일 동해면 내산리 삼강엠엔티를 방문하여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社)측은 그간의 사업 추진현황을 브리핑하고, 사원들의 기숙사 조성을 위한 부지 물색을 위해 군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사측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군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현재 늘어난 기업체 종사자 수에 비해 군 인구증가가 미흡한 점을 예로 들면서 고성군으로의 인구 유입을 위한 회사 차원에서의 체계적 계획 수립을 통한 적극적 추진 등 인구증가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추진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이학렬 군수는 삼강엠엔티 방문에 이어 오는 9일 (주)SPP조선, (주)천해지조선, (주)혁신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적극 수렴할 예정으로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조선산업이 인구 10만 신고성 건설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번 조선산업특구 현장 방문 이후 현재 조성 중인 상리,대독,봉암 등 지방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방문도 계획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고성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성/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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