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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13일(토) 풍영정천 일대 네 거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의 날, V-day(자원봉사 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집합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츠러들었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모두가 힘든 시기를 딛고 일어나 가슴 속 열정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한해를 만들고자 진행되었다.
V-day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유관기관이 연대하여 활동하는 대규모 연합행사로 더불어락노인복지관과 공동개최를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건강하게 걷기, 제로 웨이스트 교육 등 거점별 테마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핵심인 줍깅(줍다+걷기)은 수완지구 골옷교를 시작으로 만평장례식장 방면까지 총 6km구간을 네 거점으로 나뉘어 활동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단순히 캠페인이나 선포만으로 끝나지 않고 시민 모두가 일상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전환 캠페인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 마을 안에서 펼치게 될 자원순환 활동까지, SDGs 이행과 탄소 중립 도시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