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10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5개소 선정해 3억 지원

마을기업 육성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나서
등록날짜 [ 2021년04월03일 09시44분 ]

전라남도가 2021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15개소를 선정,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올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지난 1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한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와 전남 사회적경제 실무위 및 사회적경제 육성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공공성·지역성·기업성과 함께 사업계획의 적정성에 중점을 뒀다. 여성이 마을기업 대표이거나 출자자 중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경우 등에 한해 가점이 부여됐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자산취득비 등에 사용토록 2천만 원 내외 보조금과 판로경영 컨설팅이 지원된다. 법인이 아닌 단체가 선정된 경우, 지원약정 체결 후 2개월 이내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심사로 선정된 사업 규모가 올해 목표에 미치지 못해 오는 5월 초부터 2차 공모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시책사업이다.

 

올해 행안부형 1차 공모에 선정된 기업 19개소 중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거쳐온 곳은 목포 시네마MM, 해남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 등 총 12개소에 달한다.지난해 말 기준 행안부형 마을기업은 전국 1792개소로, 이중 전남은 2번째로 많은 189개소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투입될 국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억 원이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선정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의 기반 마련과 행안부형 마을기업 진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대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전남도, 교육사령부와 ‘육군 드론봇협력사무소’ 협약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공모에 경북대 최종 선정 (2021-04-04 11:46:32)
광주형 공공배달앱 시범운영 (2021-03-30 21:16:28)
영광군, 음료식료품 제조기업 (...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두루두...
나주시립국악단, '천년의 樂 나...
광주 남구 진월‧효덕R...
광주 남구청 공직사회, ‘영남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순천시, 싱가포르 · 베트남 등...
현재접속자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