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혁신리더(M.O.A, Man Of Action) 양성사업”에 참여할 3기 혁신리더를 10명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인 “혁신리더 양성사업”은 청소년 분야의 새로운 방향과 변화를 모색할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하여 범 청소년계가 연합하여 2019년에 처음 시작하였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도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정책·활동 사업의 변화와 혁신을 원하고,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4월 21일(수)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www.kywa.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혁신리더 3기에 선발되면 역량향상 연수(1회),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게 되며,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될 경우 해당 프로젝트가 현장에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혁신리더 2기는 4개의 프로젝트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였으며, 그 중 ‘청소년 정책부대’팀은 타 기관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부산, 대구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광호 이사장은 “젊은 활동가들의 활동이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전반에 역동성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청소년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