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4월20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형배, 식목일 변경 산림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식목일 3월 20일로 앞당겨야”...지구온난화로 나무생육의 적합한 날짜 계속 빨라져
등록날짜 [ 2021년04월05일 13시35분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4월 5일인 현행 식목일을 나무 생육의 적합한 시기에 맞추기 위해 3월 20일로 변경하는 산림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식목일은 1946년 4월 5일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다.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국가 공휴일을 줄이면서 2006년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현재 식목일은 법이 아닌 국무총리 훈령인「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으로 규정되고 있다. 식목일의 의미와 위상은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교육현장에서 나무와 환경의 소중함을 예전처럼 배우기도 어렵고, 사회 전반에서 펼쳐지던 식목 행사도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1946년에 지정된 식목일의 날짜가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1990년대 중반부터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나무 심기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6.5도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의 2∼4월 일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한국은 3월 중순에 이미 일평균기온이 6.5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식목일 날짜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에 시민들 10명 중 8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형배 의원은 식목일을 앞당기는 내용의 산림기본법 개정안을 오늘(5일) 대표발의했다. 식목일을 3월 20일로 변경하고, 식목일이 있는 주간을 ‘식목주간’으로 지정해 식목일이 휴일이 아니더라도 식목행사 등을 통해 국민들의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 시간을 확보하고자 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민형배 의원은 “식목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기후위기 대응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목일을 앞당기는 것 뿐만 아니라, 식목일 공휴일 지정으로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시민목소리도 높은 만큼, 지정여부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강대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민형배, 행안부 특별교부금 5억 확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정희 전남도의원,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2021-04-13 10:01:15)
홍영표, '광주글로벌모터스 첫차 시험생산 이어 상생형 일자리 성공과 확산에 최선 다할 것' 약속 (2021-04-05 13:19:19)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주자 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인력지...
배우 정시아, 2017년부터 매년 ...
광주교대부설초, AI(인공지능) ...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온·오...
광주시, ‘에너지 전환 토론회...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