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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전 직원의 하나 된 마음과 체계적인 부서 간 협업
등록날짜 [ 2021년04월07일 13시25분 ]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2,212명에 달하고 검사자만 82만 7천여 명에 이른다. 이중 광주 서구에서는 4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만여 명이 자가격리됐으며 15만여 명의 시민이 검사를 받거나 상담을 받았다.

이처럼 지난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의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실로 경이롭다. 그 면면에는 수많은 공직자들이 흘린 땀과 희생, 그리고 숨은 노력이 어려있다.

광주 서구에는 광주 최대의 유흥시설이 밀집된 상무지구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종합 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종교시설, 체육·운동시설 등 한꺼번에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 많이 있다.

본연의 업무가 끝난 평일 저녁에는 음식점과 술집으로,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종교시설과 예식장 등으로 또 다른 업무 출장을 나간다. 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이미 여러 번의 명절 연휴는 물론 주말, 공휴일을 잊고 산 지 오래다.
또 다른 K방역의 전사인 이들의 그동안의 활약상을 들여다봤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지난해 1월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서매일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실시간 주요 상황을 공유하고 일일상황 보고 등을 총괄하고 있고, 지난해 2월부터 유스퀘어버스터미널 도착홈에 열감지기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일은 22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18시까지 비상 상황근무를 하면서 각종 집회·행사·모임 시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코로나19 관련 민원을 응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보건행정과와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을 통해 매일 수백 건에 이르는 코로나19 검사와 전화상담, 확진자 동선 파악 및 방역 실시, 확진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불시점검 등 자가격리자 관리, 생활비 지원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 5,687명 중 5,573명이 접종하여 접종률은 97.99%(4. 6기준)이다.
 

4월 1일부터는 염주체육관에 접종 센터를 설치하여 노인시설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 14,370명 중 2,334명이 접종하여 접종률은 16.24%(4. 6기준)이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74세 어르신, 학교 및 돌봄종사자,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사회 필수인력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센터 운영에 따라 주민자치과와 각 동에서는 75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와 대상자 선정 및 차량 이송 지원을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등을 중심으로 이상반응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문화예술과에서는 종교·문화시설 883개소에 대해 예배가 있는 주말에는 40~50명의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하며 종교시설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있으며,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 문화시설도 별도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야간으로 핵심방역수칙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체육관광과는 관내 총 465개소에 해당하는 민간체육시설(헬스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매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관리자들에게 문자·공문 발송 등을 통해 수시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많은 부서들이 고생하지만 그중에서도 보건위생과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이·미용업 등 총 7천여 개가 넘는 시설을 점검 및 관리하고 있어 더 많은 애를 쓰고 있다.

특히, 서구는 상무지구에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밤 10시 이후에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장기간 집합 금지와 집합 제한으로 인한 업주들의 반발이 커서 단속에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이행 여부 점검과 동시에 위반업소에 대한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도 강력히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과는 관내 11개소의 웨딩홀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422건에 결혼식장 방역수칙을 점검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211개소에 대해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고령사회정책과는 장례식장 5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275개소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방역수칙 준수 및 휴관 여부를 확인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에서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는 시기에는 각 국에서 소관부서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종교시설과 체육시설은 문화경제국과 자치행정국이, 예식장은 통합돌봄과와 장애인희망복지과에서, 자가격리자 생필품 키트전달은 복지교육국과 안전도시국에서, 확진자 동선 파악과 선별진료소 지원은 홍보실 등 3실과 환경교통국에서 각각 지원한다.

이렇듯 서구청 전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소관 업무를 추진하고 시설관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점검이나 단속을 나갔던 초창기에는 영업주나 종교시설 관계자로부터 욕설을 듣는 것은 예사고 심지어 몸싸움까지도 이겨내야 했다.

특히,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는 더욱더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탈 상황 관리, 부모님 임종 면회 등에 따른 격리해제 요구, 애완견 산책 및 기호식품 구매 요구 등 개인적인 민원 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이들이 다시 그 현장으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해 주고 격려를 해주는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 종교시설 관계자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같아 처음엔 서구청 공무원들이 오는 것조차 싫었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휴일도 없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라며 “그들이 있어서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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