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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장,금융기관 대표자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추석절 범죄예방 및 서민보호대책 마련 논의

등록날짜 [ 2009년09월14일 16시28분 ]

경남 통영경찰서(총경 이순용)는 1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 지구대장, 형사팀장 등 치안접점 부서 등 경찰관 13명, 금융기관관계자 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절 대비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발생사례 및 예방 요령 등을 홍보,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고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범죄발생 등 치안공백을 최소화하며 금융기관의 범죄예방 및 범죄 신고를 고취함으로써 범죄예방활동 협조 를 당부했다.

    이어서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3개소를 설정, 창문열림경보기 1,500개를 구입, 경찰관이 직접 현장 방문 설치하고 또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단속보다는 지도장을 발부, 계도 위주로 선진시민의식을 고취토록 하는 등 서민보호를 위한 범죄예방 활동 추진사항을 설명하며,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 지구대장 등 지역경찰관에게 항상 주민들을 위하여 인권을 존중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본연의 업무와 편익행정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용 서장은 금융기관 대표자들의 치안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믿음직한 방범순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경찰관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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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