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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야간 미디어파사드 공연

5월 말까지 매주 금・토・공휴일 야간에 광주시립미술관 온라인 전시 영상까지 풍성한 볼거리 제공
등록날짜 [ 2021년05월05일 11시12분 ]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외벽을 캔버스 삼아 화려하게 펼쳐지는 빛의 향연인 광주시 북구의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제작된 미디어파사드는 메인작품 ‘빛의 나무(진시영 作)’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인류의 치유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광주시 북구는 오는 9일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이후에도 5월 말까지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작・지원한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를 특별 상영했다.

 5월 셋째 주부터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정록 초대전 그 곳, 그 숨’, ‘리암 길릭: 워크 라이프 이펙트’ 등의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5월 광주’를 기념하기 위해 북구청 직원이 제작한 브이로그 영상 등 광주비엔날레가 갖는 예술성에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성을 더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는 향후 문화산업기관과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지역의 특화 콘텐츠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고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답게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의 대표 문화시설이 집적된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지역을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9월 열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미디어파사드와 비엔날레전시관 주변 야간경관이 광주를 대표하는 시각미디어 문화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금・토・공휴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비엔날레 광장에서 상영되며 우천 시에는 자동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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