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정신지체 부자유자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통영시 정량동소재 통영자생원을 이순용 서장이 직접 방문해 식기건조기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고 도남동 소재 통영육아원(도남동 18세 미만 원생 70여명), 광도면 소재 신애원(광도면, 결손가정 13세대 50여명)을 미수,광도 지구대장이 각 방문해 2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장 및 미수, 광도지구대장은 원생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따뜻하고 정감 어린 대화를 나누면서, 추석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마음 가득히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절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원했다.

한편, 통영경찰서는 매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