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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시장․군수와 긴급 방역대책 회의 주재

외국인 감염과, 요양병원·시설이나 주·야간 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대책 심층 논의
등록날짜 [ 2021년11월08일 10시11분 ]

전라남도는 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고 방역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 사례를 짚어보고 방역체계를 다잡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농어촌 작업장, 영세 사업장 등 외국인 감염과, 요양병원·시설이나 주·야간 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대책을 심층 논의했다.

 

외국인 감염 차단을 위한 방안으로 고용사업장 선제검사 확대, 사업장별 담당 공무원 지정·관리, 미접종자 신속한 접종과 접종 완료자 추가접종 등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주1회 선제 검사, 특히 주·야간 보호센터의 경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검사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높아진 접종률에 따른 경각심 저하와 밀폐된 공간 내 마스크 미착용, 환기 미흡 등 기본 방역수칙 미준수를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 공감하고, 이에 대한 방역 대책도 협의했다.

 

김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도민 염려가 크다”며 감염 취약부분에 대한 면밀한 위험 분석과 현장 지도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재택치료가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환자 분류 및 이송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이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완벽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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