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08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시,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28일∼2월2일 교통지도·편의 제공, 안전관리 강화 등
등록날짜 [ 2022년01월26일 14시58분 ]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28일부터 2월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지도와 국·시립묘역 주변 교통편의 제공, 안전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을 안전하게 수송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시설과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사항을 사전 점검한다.
 
24일부터 버스(시내, 마을), 택시, 지하철과 터미널, 광주송정역, 공항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실태와 시설이용자 마스크 의무착용, 차량소독활동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지도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설 연휴기간 국립5·18민주묘지와 영락공원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지만, 망월·영락 실외묘지는 정상 운영하는 만큼 성묘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등 100여 명이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단속한다. 광천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에도 350여 명이 배치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한다.
 
설 명절 전날인 31일부터는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상무지구~광주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를 1일 28회 증차해 운행하고, 효령노인복지타운~월남동을 운행하는 ‘지원15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해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성묘객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시와 자치구에서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정보 제공과 시내버스, 불법 주·정차 등 현장 상황에 적극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기가 엄중한 만큼 이번 설 명절에도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이동 시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안전운행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이조이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광주시, 42개소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태 확인‧관리 추진
광주시,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사업 공개 모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나주시, 2021년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 (2022-01-26 15:01:50)
광주 서구,구민과 소통하는 “부동산거래 무료상담 서비스”운영 (2022-01-26 14:54:05)
영광군, 한국국토정보공사(LX)...
나주시, 4~5월 대규모 체육행사...
영광군의회, 신안군의회와 고향...
순천시, ‘2025년 순천시 자전...
광주시교육청, 초등학교 3학년 ...
장성군, ‘성장장성 록 페스티...
광주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우...
현재접속자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