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지난 14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6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과의 간담회, 학교폭력예방 교육,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서민생활보호 대책) 동영상 시청등순으로 진행했다.
 
  전준호 서장은 간담회에서 학생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을 세워서 인생 설계하기, 독서를 통한 마음의 양식을 채우기, 공부는 단순한 지식의 함양이 아닌 인성을 통한 지혜를 배우라”며, 최근 학교폭력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발생 즉시 신고등 조치할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경찰관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며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여,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영예로운 책임을 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을 평안하게 공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