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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 점검

13일 화순 산사태취약지·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등록날짜 [ 2022년08월14일 09시59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는 16~17일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화순군에 소재한 산사태 위험지와 계소1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히 사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주민생활권 내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응급조치 계획, 산사태 예보 발령 시 주민대피체계를 비롯해 하천 공사 진행 추진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후 재해복구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주민생활권 내 산사태와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응급조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산사태 예보 발령 시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사전대피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마전선 남하로 인해 우려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의 현재 공정을 꼼꼼히 살펴 잘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화순군은 지난 2020년 8월 폭우로 총 135억 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이재민 51세대 86명이 발생한 바 있다. 전남도는 올 상반기 산사태현장예방단 56명을 편성해 집중호우를 대비한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을 벌여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 재해복구사업장인 계소1지구 소하천 0.7㎞ 구간은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침수위험을 막을 축제공, 호안공 등이 설치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14~15일 중국 북부에 자리 잡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쪽 고온다습한 공기와 충돌해 다시 정체전선을 형성하면서, 15일 밤 국내 중부지방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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