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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기후 위기로 인한 수산물 양식업 피해 심각' 밝혀

이상기후 양식 피해액의 89%가 ‘고 수온’으로 인한 피해
등록날짜 [ 2022년09월10일 09시38분 ]
- 10년간 우리나라 해역 평균수온 약 1C°상승, 동해바다가 상승폭 가장 커
- 신정훈의원, “어촌 덮친 ‘기후위기’, 피해예측 및 어민 지원대책 마련 시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수온 변화 및 이상기후로 인한 양식업 피해현황’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이상기후로 인한 양식업 피해액은 1392억원에 달하고 전체 피해액 중 89%가 ‘고수온’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도별

재해종류

피해액(천원)

연도별

재해종류

피해액(천원)

2012

계

1,778

2017

계

9,069

고수온

1,778

저수온

1,187

2013

계

7,791

고수온

7,881

저수온

1,212

2018

계

71,305

냉수대

1,314

저수온

10,344

고수온

5,265

고수온

60,457

2014

계

722

한파·유빙

505

 

722

2019

계

967

2016

계

18,356

고수온

967

고수온

18,356

2021

 계

29,232

고수온

29,232


실제로 연도별 이상 고수온 현상 이외에도, 신정훈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2-2021)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 수온은 0.96C°상승했으며, 해역별로는 동해바다가 1.72C°, 서해바다가 0.65C°, 남해바다가 0.52C°상승하며 수온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기후와 수온 변화에 의한 수산업 피해가 가시화됨에 따라, 정부대책의 중요성도 시급해지고 있다. 2019년 12월 발간된 해양수산부의‘수산분야 기후백서’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수온 상승의 지속 등으로 인해 양식업 및 연근해어업의 재배치의 필요성 또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미 우리 어촌과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고, 앞으로 그 피해의 규모 또한 증가할 수 있다”며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수산업, 양식업 피해에 대한 정교한 예측모델을 만들고 적극적인 피해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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