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동(동장 신기열)에서는 창원시화우회(회장 황태곤) 주최로 지난 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5회 꽃예술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주민들은 생활 꽃꽂이 강의와 야생화 심기 체험 및 다양한 원예관리 강습을 받았으며,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을 직접 가져가는 행운을 맛보기도 했다.

황 회장은 “꽃 문화체험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기여할 뿐아니라 꽃이 있는 거실문화와 식탁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신 동장은 “우리 동에 처음 개최된 꽃예술 전시회로 인해 주민들의 높은 문화욕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시회가 주민의 많은 관심과 반향를 일으킴에 따라 향후 민간단체의 문화행사 개최의사가 있으면 동민의 집을 활짝 열어 주민들의 삶의 여유와 문화 품격을 놓히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