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유지홍(29세)씨가 경남도가 선정하는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농어업신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지홍씨는 수산업경영인으로서 돔과 볼락 양식으로 연간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수산양식에 친환경 양식기법을 연구하여 항생제 대신에 매실엑기스를 사료에 첨가함으로써 생선의 비린내를 줄이고, 어류의 잔병 발병율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씨는 수산경영인으로 적조피해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했으며 저층해수공급장치를 도입 설치하여 유해성 적조피해예방에 노력해 왔고, 해안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등 수산업경영인으로서 단체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
수산진흥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경남 거제시의 장현진(46세)씨는 1990년에 굴 양식업을 시작하여 2005년부터 깨끗한 알굴 생산을 위하여 굴 박신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해수 자외선 살균기, 알굴 선별기 설치 등을 통하여 깨끗한 제품생산에 기여했으며 2006년에는 수산물 수출로 10만불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굴 패각을 이용한 채묘기술(인공종묘) 개발로 패각처리문제와 종묘 대량생산, 부족한 종묘공급을 통한 안정적 굴 생산에 기여함으로써 수산업 발전과 굴 양식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경남도는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농어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15회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수상자로 자립경영부문에 정주철(53세, 남해군), 농어업신인부문에는 유지홍(29세, 통영시), 창의개발부문에는 한호균(50세, 거창군), 조직활동부문에는 최창열(45세, 거창군), 수산진흥부문에 장현진(46세, 거제시) 등 5명을 선정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11월 12일, CECO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통영,거제/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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