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로부터 소화기 300대를 기증받아 동절기 화재대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광도면, 도산면, 산양읍 지역을 대상으로 소화기 350대를 보급했다.

서갑재 서장은 “재난없는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하여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시민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시켜 화재초기 진압태세를 확립하고 소방안전 기반을 조성하려 한다” 고 밝혔다.

통영소방서는 2009년 현재까지 1,200대의 소화기를 보급했으며 소방수혜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화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