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안산시(박주원 시장) 시화호 주변이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
박 시장은 지난 4일 시화호 철새도래지와 누에섬 풍력발전단지, 탄도 대부광산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관계공무원의 현장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세계적 명소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화호와 대부도를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대부도 주변 누에섬에는 안산시가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조력발전소와 함께 청정에너지 단지로서 세계 최대의 명소가 될 전망.
또한 시화호 남측 농수로에는 철새도래지 명성에 걸맞게 이를 활용한 조류 공원을 설치할 경우 생태관광으로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시화호는 각종 개발사업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과도한 개발이 이뤄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주민들과 개발 사업자 사이에 많은 갈등이 있는 지역이었던 만큼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위해 농어촌공사, 수공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