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의 성동조선해양(회장 정홍준)이 처음으로 일본선사로부터 선박을 수주했다.
18만톤급 벌크선 2척을 발주한 일본 선사는 약 26척의 선박을 보유할 만큼 일본 내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주된 벌크선은 길이 292m, 폭 45m, 깊이 24.8m로 2011년 말 인도될 예정이다.
성동조선은 올해 총 10척에 6억달러 이상의 수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수주잔량은 84척, 62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성동조선 관계자는 “이번 일본선사 수주로 성동조선이 육상건조와 벌커선 부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