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댐과 호수 등에 가라앉아 있는 수중 쓰레기가 모두 수거된다.
시는 낚시용 납추, 수중 침적쓰레기, 낚시터 주변 폐기물 등 댐, 호수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앞서 현황과 수거방법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조사 용역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깨끗한 수면생태환경과 수상레저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낚시어업 허가구역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수계 16개소 28ha이다.
이번 용역은 30일 간으로 시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바로 수거작업에 들어가 연차적으로 모든 수중 쓰레기를 수거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