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내년에 재배할 벼 보급종을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 및 읍면사무소(산업개발담당)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인 운광벼(3,000kg)와 중생종인 화영벼(500kg),풍미1호(1,500kg) 그리고 중만생종인 남평벼(1,000kg) 동진1호(5,000kg), 말그미(2,000kg), 일미벼(8,800kg)로서 총 7개 품종이 공급되며 물량은 전년도와 비슷한 22톤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보급종은 정부에서 생산,공급하며 정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되어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벼 정부 보급종 신청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 및 읍면사무소(산업개발담당)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