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농산물 공동브랜드 서래야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2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서천군 공동브랜드 서래야 농산물과 군 특산품 판촉__홍보 행사전을 개최했다.
이번 판촉전은 최근 수확기 벼 매입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도시민에게 서천 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참가자에게 홍보용 쌀을 증정하고, 쌀떡과 쌀빵, 향토별미 음식 등 10여 가지의 쌀 음식을 만들어 시식회를 가졌다.
또 떡메치기와 탈곡 체험, 짚을 소재로 한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해 참가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유미씨(38, 인천 부평동)는 “서래야 쌀 맛을 보니 찰지고 윤기가 있어 입맛에 맞아 10kg을 구입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서래야 쌀을 구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농__특산물을 제공하는 취지로 열려, 농협서천군지부, 농업관련단체, 도농교류센터, 농협연합사업단 관계자 등 많은 단체가 참여했으며, 조이현 서천부군수도 행사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재국 친환경농림과장은 “이번 홍보전에 지역 출향인사와 현지 소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래야 쌀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며 “향후 다른 도시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천특화시장 옆 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1,000인분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다.
또 13일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서천군 쌀 생산량은 10a당 628kg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