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시장 진의장)는 2009년 겨울작기 수출파프리카 500톤 목표로 지난 17일 5톤을 첫 수확해 수출을 개시했다.
통영에서 파프리카 수출을 시작한 10년 전 70톤을 수출한 이후 생산규모,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에는 첨단농업시설인 유리온실 2.5ha에 350톤을 생산하여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생산시설 규모를 확대하여 3.5ha에 500톤을 수출목표로 정했다.
그 동안 통영시는 수출농업의 기반확충을 위해 노후화된 파프리카 재배시설을 현대화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보온커텐시설 설치, 수출농가 의욕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통영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유리온실에서 품질 좋은 수출파프리카를 생산할 수 있고, 파프리카 수출은 다음해 7월까지 전량 일본으로 수출이 이루어지며 일본시장에서도 국내산 파프리카가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품질좋은 신기술보급, 에너지절감시설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원하여 파프리카를 수출전략품목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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