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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삶과 조기정착 유도

등록날짜 [ 2009년11월20일 07시25분 ]

경남 통영경찰서(서장 이순용)는 지난 19일 통영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남지방경찰청 보안과장 및 통영경찰서장, 통영,거제,고성지역 정보보안과자, 계장 및 보안요원, 보안협력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서민생활안정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사회,문화적 이질감 해소 등 남한사회 조기정착 유도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통영,거제,고성 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보안협력위원, 신변보호경찰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안협력위원회 및 신상상담관 운영 활성화 등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보다 내실 있는 지원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해소는 물론 법률,의료,교육,취업 지원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기로 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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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