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전기차 생산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캐스퍼 10만대 생산에 이어 캐스퍼 전기차로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고, 광주의 아들 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 7월 15일 마침내 전기차 양산에 들어갔다.
2021년 9월 15일 캐스퍼 제조를 시작으로 2년 10개월 만에 전기차를 양산하게 되어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어 우리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광주 시민과 함께 기뻐하며 열렬히 축하를 보낸다.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민정 대 타협으로 태어난 회사로, 145만 광주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그리고 금융권과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광주의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캐스퍼 EV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315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 넓어진 실내공간, 고급 차 수준의 안전 편의 사양 등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2000만원대 초·중반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었다.
GGM은 올해 기존 계획인 1만7400대보다 20%이상 늘어난 2만1400대의 캐스퍼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전체 생산량은 5만3000대에 달해 최대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그동안 글로벌모터스의 전기차 양산체제 구축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성공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결함과 노사간 갈등설까지 불거져 곤혹스럽게 했다. 하지만 온갖 악조건을 물리치고 양산 체제에 돌입한 것은 강기정 시장과 노사 모두가 일류 전기차로 회사를 도약 시키겠다는 숭고한 사명과 일념이 큰 작용을 했다. 여세를 몰아 세계 최고 전기 자동차 회사로 등극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초창기에는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공장을 짓고, 자동차 생산에 성공해 650여 명이 넘은 지역 인재들을 채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면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왔지만, 그래도 우리 광주시민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우리 광주시민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노사 상생발전 협약서를 근간으로 한 상생형 일자리 기업으로서 충분히 능력을 갖췄다고 믿고 있었기에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자동차를 생산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더 많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해 왔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전기차 양산은 그래서 우리의 믿음과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쾌거이며, 전기차 생산은 자동차 생산량을 늘리므로 해서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더 확충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경제에도 더 많이 이바지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는 생각 때문이다.
단기적으로는 일자리를 1천 명 수준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10만 대를 넘어 20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국내외 전기자동차 시장 경쟁이 더더욱 치열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광주시와 노사가 힘을 합쳐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를 당부한다.
캐스퍼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유럽, 일본 등 세계 50여 개 나라에 수출을 한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절대로 이 기회를 낭비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동안 애쓰신 윤몽현 대표를 비롯한 광주글로벌모터스 모든 임직원과 넉넉하지 않은 재정에도 사회적 임금 지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그리고 주주 여러분에게도 경의를 표한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5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캐스퍼EV 1호차 생산기념식’ 축사를 통해 “광주는 두 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도시가 됐다”며 “GGM은 광주가 대한민국 미래차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한 축이자, 대한민국 표준이 될 상생일자리 모델이며, 세계속에 성공 신화를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전기차 생산은 비단 GGM 임직원뿐만 아니라 광주 시민 모두에게도 경사이고 기쁨이고 희망이다. 그렇지만, 전기차 생산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 또한 우리는 알고 있다.
오늘 우리가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것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은 물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앞으로도 꾸준히 상생을 실천하면서 최고의 상생형 일자리 기업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 시민의 염원이 담긴 기업입니다. 어느 특정인의 소유물은 더더욱 아니다.
노사민정 대 타협 정신이 담긴 ‘노사 상생 발전 협정서’를 준수하면서 광주의 젊은이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광주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캐스퍼 전기차로 인하여 GGM이 시민과 함께 우뚝 설 날을 기대해 본다.
다시 한번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전기차 생산을 축하하며 우리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데 광주시민.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글로벌모터스와 함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