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서장 전준호)는 22일 서장, 과장,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 활동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활동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점점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 자율방범대의 치안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다하여 평온한 연말연시를 유지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준호 서장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더욱 세심한 치안서비스를 전개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그동안 생활안전협의회가 보여준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에 대한 협력과 열의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고성/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