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 공무원노조(지부장 이석균)는 통일 노조와 민주노총 탈퇴를 묻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 조합원73.7%의 찬성으로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민주노총에서 탈퇴를 확정했다.
이번 해운대구 공무원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결정은 타 자치단체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구 공무원노조 관계자는해운대구에서는 지난 9월 민주노총 가입 찬반 투표에서도 반대율이 높았다“면서 이 같은 결과는공무원의 민주노총가입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이 부정적이며 복지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조활동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공무원노조는 이달 중으로 조합원 총회와 규약제정 등을 거쳐 내년 1월 노조설립신고서를 부산지방노동청(동부지청)에 제출, 단독 노조로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